라이콤 (388790)¶
최신 분석: 2026-06-06¶
핵심 이슈: 숨겨진 광통신 수혜주 — AI 데이터센터 확장 + 레이저 무기 성장 동시 수혜¶
라이콤은 1999년 설립,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한 광통신 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세 갈래로 나뉜다. AI 데이터센터와 통신 인프라에 들어가는 광중폭기(빛 신호를 증폭해 장거리 전송을 가능케 하는 부품), 방산과 우주항공에 쓰이는 광섬유레이저, 이동통신망용 광중계기다. 주요 고객사는 일본의 Fujitsu, NEC와 국내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이다. 2025년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광중폭기 56.0%, 광섬유레이저 24.1%, 광중계기 15.5%, 광송수신기 4.3%이며, 지역별로는 국내 49.0%, 유럽 36.8%, 일본 14.2%다.
SK증권(허선재 연구원)이 2026-06-05 발간한 모멘텀 콜에서 라이콤을 주목하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올해부터 북미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며 광중폭기 수주잔고가 급등해 실적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 둘째, 지난 10년간 준비한 방산과 우주 관련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AI 데이터센터 쪽을 보면, 라이콤은 데이터센터 사이의 대용량 데이터 전송(DCI)에 필수인 광중폭기를 Fujitsu, NEC 등 글로벌 광전송 시스템 제조사에 공급한다. 이 제품은 AT&T, 버라이즌, NTT 등 글로벌 통신사의 광전송망에 적용되고, 최종적으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의 AI 데이터센터 간 트래픽을 처리하는 인프라로 쓰인다. 1Q26 광중폭기 수주잔고는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급증했고, 2026-06-04에는 Fujitsu 자회사인 원핀미티와 800Gbps 코히런트 광송수신기용 광중폭기 39억원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수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광중폭기 연간 매출은 2025년 99억원에서 2026년 138억원, 2027년 218억원으로 고성장이 전망된다.
방산과 우주항공 쪽도 변곡점에 와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이란·이스라엘 충돌에서도 드론이 핵심 비대칭 전력으로 부상하며, 레이저 무기가 차세대 안티드론 무기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콤은 국내 레이저 대공무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핵심 레이저 광원 업체다. 2025년 LIG넥스원향 레이저 대공무기 국산화 프로젝트 53억원 수주를 시작으로 첫 방산 매출 43억원을 올렸고, 방산 매출은 2026년 49억원에서 2027년 158억원으로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2025년 과기부·국가과학기술연구회 주관 1,050억원 규모 우주항공반도체 전략연구단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고, 저궤도 위성통신용 광중폭기를 개발 중이다.
SK증권은 2026년을 수주가 실적보다 먼저 증가하는 원년으로 보고, 2027년부터 실적 레버리지 구간에 본격 진입한다고 판단한다.
밸류에이션 스냅샷¶
| 항목 | 값 |
|---|---|
| 목표가 | NR (목표주가 미제시) |
| 투자의견 | Not Rated (SK증권) |
| 현재주가 (2026-06-04) | 4,910원 |
| 시가총액 | 150억원 |
| 발행주식수 | 3,061만주 |
| 52주 최고가 | 8,400원 |
| 60일 평균 거래대금 | 12억원 |
| 주요주주 | 김성준 외 12인 58.01% |
| 외국인 지분율 | 3.18% |
| 자사주 | 0.32% |
시장 전망 (투자 포인트)¶
- AI 데이터센터 광중폭기 수주 급증: 1Q26 광중폭기 수주잔고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급증. Fujitsu 자회사 원핀미티와 800Gbps 코히런트 광송수신기용 광중폭기 39억원 공급계약 체결로 북미 AI 데이터센터 수주가 가시화. 광중폭기 매출은 2025년 99억원에서 2027년 218억원으로 성장 전망.
- 방산용 레이저 무기 본격화: 드론 위협 대응을 위한 레이저 대공무기 국산화 프로젝트의 핵심 레이저 광원 업체. 2025년 LIG넥스원향 53억원 수주로 첫 방산 매출 43억원 시현. 방산 매출은 2026년 49억원에서 2027년 158억원으로 확대 전망.
- 우주항공 신사업: 과기부·국가과학기술연구회 주관 1,050억원 규모 우주항공반도체 전략연구단 참여기관 선정. 저궤도 위성통신용 광중폭기 개발 중으로 위성통신 시장 진출 기대.
- 27년 실적 레버리지: 2026년은 수주가 실적보다 먼저 증가하는 구간이며, 2027년 매출액 432억원(+91.6% YoY), 영업이익 101억원(+1106.4% YoY), 영업이익률 23.3%로 레버리지 본격화 전망.
리스크 요인¶
- 수주와 실적의 시차: 2026년은 수주가 먼저 증가하는 원년으로, 2026년 영업이익은 8억원(영업이익률 3.7%)에 그칠 전망. 실적 점프는 2027년에 집중돼 있어 그 전까지는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 소형주 유동성: 시가총액 150억원, 60일 평균 거래대금 12억원으로 거래 규모가 작아 변동성이 클 수 있다.
- 고객·프로젝트 집중: 광중폭기는 Fujitsu, NEC 등 소수 글로벌 고객사에, 방산은 LIG넥스원 등 국산화 프로젝트에 의존도가 높아 특정 고객·프로젝트 일정 변동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재무 하이라이트¶
(단위: 십억원, 영업이익률 %)
| 항목 | 23A | 24A | 25A | 26E | 27E |
|---|---|---|---|---|---|
| 매출액 | 19.5 | 13.1 | 17.7 | 22.6 | 43.2 |
| 영업이익 | -2.1 | -5.3 | 0.6 | 0.8 | 10.1 |
- 2026E 매출액 226억원(+27.5% YoY), 영업이익 8억원(+43.9% YoY), 영업이익률 3.7%
- 2027E 매출액 432억원(+91.6% YoY), 영업이익 101억원(+1106.4% YoY), 영업이익률 23.3%
리포트 히스토리¶
- 2026.06.05: SK증권 Not Rated (목표가 미제시) — 북미 AI 데이터센터 광중폭기 수주 급증과 방산용 레이저 본격화로 26년 수주 원년, 27년 실적 레버리지 전망.
주요 키워드¶
#라이콤, #광통신, #광중폭기, #광섬유레이저, #AI데이터센터, #방산, #레이저무기
면책 고지¶
면책 고지
본 리포트는 공개된 여러 자료들을 참고한 것으로,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